미쳐볼 용기

미쳤다는 말은 진짜 미쳤거나, 누구도 따라 하기 어려울 때 듣는다.

by 창수

한 가지 일을 꾸준하게 하거나, 많은 일을 계획해서 해내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미쳤다.’

이 감탄사 한 마디에는 정말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나는 절대 그렇게 못 해.’라는 생각이 심겨 있습니다. 인생에서 사람들에게 ‘미쳤다.’라는 감탄사를 듣는다면 가장 큰 칭찬을 듣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그럼, 한 가지에 미치거나, 여러 가지를 계획해서 해내기 위해 미칠 용기를 가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세 가지 방법이 있을 겁니다. 동기부여, 하려는 용기, 성장하겠다는 마음 이렇게 말이죠. 대부분 ‘미쳤다.’라는 감탄사를 듣는 사람도 처음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주변 사람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을 사는 사람이죠. 그런데 어떠한 계기로 동기부여를 받아서 미쳐볼 용기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환경적 동기부여일 수 있고, 자의적 동기부여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나 하고 있는 일이 재밌는 상황이거나, 주변 사람의 어떤 말 한마디로 인해서 동기부여를 가지게 되고, 이 때문에 동기부여를 받는 경우 환경적 동기부여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자신을 돌아봤을 때, 변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뜩 드는 순간 자의적 동기부여를 받은 것이고요. 어떤 동기부여든 상관은 없습니다. 동기부여를 통해서 미쳐볼 용기를 만들기에는 충분하니까 말이죠. 동기부여가 생김으로써 비범하게 미쳐볼 용기가 생기는 것이죠.


동기부여가 생겼다면, 하려는 용기도 자연스럽게 생기고, 이는 더 나아가 미쳐볼 용기까지 자연스럽게 나아갑니다. 공부, 운동, 글쓰기, 퍼스널브랜딩 등 하려는 용기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다만, 하려는 용기만 있는 사람은 도중에 포기할 가능성이 높죠. 하지만 동기부여가 뒷받침되게 하려는 용기는 미쳐볼 용기를 만들어 냅니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을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이 커지고, 그 마음은 미쳐볼 용기를 만들어 내죠. 그렇게 용기를 가진 사람을 보면 처음에 주변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저게 되겠어.’, ‘객기 부리지 마.’, ‘아무나 하는 것 아니야.’ 하지만 계속 미쳐볼 용기를 가지고 끌어가면 이 말들은 ‘미쳤다.’라는 감탄사로 바뀌게 됩니다. 미쳐볼 용기 덕분에 점점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죠. 하려는 용기에 동기부여라는 연료를 들이부으면 충분히 미칠 수 있겠죠.


성장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미쳐볼 용기는 더 강화됩니다. 한 가지에 미치거나, 여러 가지를 계획해서 해내고 있다면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고, 그 모습을 인지했을 때 더 미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이만큼 성장했네? 그럼 더 미친 듯이 하면 더 성장할 수 있겠네!’
충분히 할 수 있는 생각입니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면 지금 미친 것보다 더 미쳐볼 용기를 가지게 될 수 있죠.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성장하고 있다면 더 미쳐서 더 높이 성장하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죠.




살면서 어떤 것에 미쳐본 적이 있으신가요? 주변의 시선, 관심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미쳐보는 것이 망설여지시지는 않았나요? 그럼 미쳐볼 용기를 가져보세요.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거나, 주변에 물어봐서 동기부여를 만들고, 해보고 싶은 것을 하려는 용기를 가지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쳐보세요. 정해진 길을 가는 삶이 아닌 생각하지도 못한 길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에게 ‘미쳤다.’라고 감탄사를 들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수, 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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