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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owhat Nov 21. 2023

스레드는 어떤 것입니까?

스레드를 요즘 많이 하는 것 같다. 이 또한 잠깐의 유행일지 모르겠으나, 이미 스레드 안에서 쓰는 말투나 글의 포맷 등 공공의 '룰'도 자리잡혀가는 분위기던데.. 무엇이건 유행은 정말 빠르게 형성되고, 언제나 그 시초의 기획은 알기가 어렵다. 그리고 한번 룰이 잡히면, 그 틀 안에 편입되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인지 절로 유행의 말투와 포맷을 따르게 된다. 그래서 스레드에 구미가 당기다가도, 또 하나의 SNS에 그렇게 종속되자니 상당한 고민이 뒤따른다. 이미 SNS 포화상태에 이른 일상인지라... 


아무튼, 스레드를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브런치와 스레드 둘 다 하고 계시는지? 글의 감도는 두 플랫폼이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앞으로도 두 개를 다 운영을 할 거라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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