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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대현 Aug 22. 2016

그남추20160806_국카스텐_거울

그남추20160806_국카스텐_거울


2016 부산록페스티벌 정보

기간2016. 8. 26(금) ~ 8.28(일) / 3일간

장소삼락생태공원

주제三樂 (음악+사람+자연)

출연추후 공지

주최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후원부산광역시, 사상구청, 부산음악창작소

출연자

국카스텐 임펠리테리 로맨틱펀치 데이브레이크 라이프앤타임 칵스 크리스탈레이크 블러드베리 넬 내귀에 도청장치 안녕바다 이승열 솔루션스 문사출 크래쉬 바크하우스 노아틱 원톤, 세이스미 등등


남 : 그남자가 추천하는 음악 그남추 수요일밴드 박대현씨 안녕하세요


박 : 안녕하세요 (근황 이야기)


남 : 오늘은 어떤 노래?


박 : 2016 부산 록페스티벌이 8월 26일~28일 3일간 열리는데 8월의 그남추는 부산 록페스티발 특집으로 시원한 여름에 어울리는 락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남 : 자세한 정보 이야기 해 주세요


박 : 부산 록 페스티벌 정보 안내


남 : 락 공연 경험 이야기


박 : 부산 록페스티벌 갔던 이야기


남 : 오늘의 추천하는 음악은? 


박 : 국카스텐의 거울


남 : 국카스텐 보컬 하정우 - 우리동네 음악대장 이야기

9연승의 신화, 역대 최장 기간 가왕

역대 최고의 화제성과 인기를 자랑한 전설적인 가왕

보컬실력은 끝도 없이 내려가는 저음에서 하늘을 치솟는 듯한 고음까지 폭 넓은 음역대와 엄청난 성량, 정확한 발성과 발음, 파워와 감성을 갖춘 완전체

 'Lazenca, Save Us'민물장어의 꿈', '봄비', '일상으로의 초대', '하여가', '매일 매일 기다려' 등 역시 경연 프로의 사골곡과는 거리가 먼, 즉 경연 프로에서 좀처럼 쉽게 들을 수 없는 곡들을 부름


박 : 하여가는 정말 대단했음.

그렇지만 곡도 매우 잘쓰고, 국카스텐에서 멤버들의 실력 또한 매우 출중함

우리나라 인디밴드들 중에서도 대단히 개성적이고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다.

장점이자 특징은 파워풀하고 사이키델릭한 멤버들의 연주 + 보컬 하현우의 미친 라이브 

피치 사운드를 비롯해 각종 이펙터들을 전면 배치한 상태에서 미친 듯이 펼쳐지는 세션들의 파워풀하고 날카로운 속주와 그 세션들의 하드한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하현우의 폭발적인 보컬의 시너지가 라이브에서 엄청난 파워를 발휘함


국카스텐의 계기 (멤버) 이정길(드럼) + 하현우

하현우와 가장 먼저 만나고 밴드를 만든 원년 멤버이며, 하현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대전의 모 거리에서 웬 거지처럼 생긴 애가 와서 음악하시는 분이냐고 묻더니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전규호 기타리스트 합류

기타리스트 가장 연장자로 가장 실력자로 이정길과 하현우를 가르치는 식으로 밴드 운영이 됨

막내 베이스 김기범이 있음


재미있는 이야기))

신해철은 생전에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고스트스테이션)에서 "이 정도 연주에 이 정도 외모에 이 정도 음악에 뭘 더 해야 밴드가 잘 될 수 있는 건가", "국카스텐 같은 밴드면 못해도 지금쯤 200~300만장 쯤은 팔렸어야 되는 게 아닌가?" 라고 할 정도로 국카스텐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이름 이야기

밴드 명인 '국카스텐(Guckkasten)'은 '중국식 만화경' 즉, 요지경을 뜻하는 독일어 고어[4]로 나무상자 안을 들여다봤을 때 화려한 이미지가 펼쳐지는 만화경처럼 음악을 통해 사이키델릭한 사운드와 이미지를 표현해내겠다는 뜻으로 국카스텐이라는 이름을 정함.

 밴드 명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사이키델릭 록을 추구하지만 실제로는 장르를 딱 규정하기 힘든, 개성 있고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준다


사이키델리록은

 '마약에 취한 것 같은 환각적인 분위기를 낸다'는 뜻임

아티스트가 약을 했건 안 했건 음악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띠고 있는 음악


남 : 국카스텐이 이번 부산록페스티벌에 오는군요!


박 : 꼭 한번 라이브로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국카스텐 1집 국카스텐의 거울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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