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24
음악 전담한다고... 음악 지도서 총론을 보고 있습니다.
2006년 7월 1일 발령이 났을 때 음악 전담을 잠깐 하고
10년 만에 음악 전담한다니. 좀 신이 납니다.
주 1회 만나는 아이들에게 가고 싶은 음악 시간을 만들고 싶은....
뭔가... 그런 욕심이 생기네요. ㅋㅋㅋㅋ
아직 자세하게 읽지 않고 전체적으로 눈에 띄는 문장들을 정리해 봅니다.
전체적으로 총론 참 마음에 듭니다.
무슨 돈 주고 산 책 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음악의 자유로움과 창조성, 생활화 등을 강조하는 멋진 총론입니다.
'초등학교 음악과 교육의 방향은 음악과 관련된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수많은 음악상품이 홍수를 이루는 사회에서 그것들을 능동적으로 수용하여 자신의 행복을 가꾸게 하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교사는 지역, 학교 및 학생의 특성에 따라 교육과정의 내용을 융통성 있게 재구성할 수 있다.'
'교사는 가능한 한 학생의 입장에서 음악을 소개하여야 한다. 음악을 그저 경험하게 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경험이 학생의 삶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학생의 입장에서 '정말 우리 선생님이 좋은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려고 하는구나!'라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을 때와 '선생님도 이 음악에 별로 관심이 없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겠어?'라는 인상을 받을 때는 이후의 수업 흐름이 비슷하다고 해도 다른 결과를 가지고 올 것이다.'
'학생들에게 독보력을 가르친 후 그것을 전제하여 이해 영역을 지도하려고 하면, 악보 배우기 단계에서 음악 수업이 장기간 멈추어버릴 수 있다.... (틈틈이 사용한다.).... 말하자면 학생들이 음계를 악보의 형태로 잘 그리지 못하거나, 리듬 악보를 제대로 해독하지 못하여도 교육과정의 이해 영역을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획일적 이론 수업 유형에 안주하지 말고 음악의 실체를 전하는 창의적 수업 전개를 찾는다.'
'음악의 멋을 모른 채 악곡의 이름을 외우는 등 음악적 개념 형성에 치우친 수업만 반복되면 학생들에게 전해야 할 음악은 사라지고 자칫 이론만 남게 될 수도 있다.'
'노래 부르는 즐거움의 체험에 초점을 둔다.'
'음악 만들기의 즐거움을 장려한다.'
'악보에 의지하지 말고 실음 위주의 음악적 사고를 하게 한다.'
'프로젝트 형태의 공동 활동을 장려한다.'
'교사의 특정 취향이 학생의 생활화 모습에 영향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음악적 편식을 지양하도록 지도한다.'
'음악과의 평가는 교과의 성격과 교수 학습 내용에 따른 타당하고 신뢰성 있는 다양한 평가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음악과 교육과정의 목표를 구현할 수 있는 평가가 되도록 한다.'
'교사의 자세'
-내가 아는 것은 음악의 지극히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나는 나의 자유가 존중받는 것처럼 학생들의 자유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
-창조성은 학생들에게서 나오지만 그것이 나타나게 하는 촉매 작용은 내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