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도 붙잡았더니

by 빛날

마음 그릇이 좁아서

너에게 미안하다고만

여겼다.


그러다

네 탓이라고 우겼다.


속마음은


"내가 싫어!"


내가 싫어도

내가 나라서

붙잡아

파고파고 또 팠다.


마음 그릇이

시간의 결을 지나

속마음을 안아주며

깊어지고 있다.


by 빛날 ( 깊은 것도 좋은 거야. 울림이 있잖아.)





이전 07화내가 심은 나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