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활동을 통해 배우는 것.

경매투자의 시작

경험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손으로 그리고 머리로 움직이는 것도 배우는 것이 있지만

발로 직접 뛰는 것을 못 따라가는 것도 있습니다.

발로 직접 뛰고 이리저리 살펴봐야 하는 임장활동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 제 경험을 토대로 알아보겠습니다.

경매투자는 리스크가 적은 투자입니다.

하지만 큰 돈이 움직이는데 리스크가 정말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리스크 헷지가 되어야 리스크가 적은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임장활동은 이러한 리스크 헷지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장활동을 통해 시세나 주변 상황(공실상태 등) 들을 파악해야 합니다.

하지만 임장을 안하고 덜컥 낙찰이라도 받아버린다면

운좋게 시세도 낙찰가보다 높고, 주변 상황들도 좋다면 좋겠지만

그런경우는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좋은 물건을 찾는 눈을 키워야 합니다.

처음에 경매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물건을 찾는 일입니다.

무엇이 좋은 물건인지 아무리 사이트를 뒤져 보아도 까막눈이 된 걸 느낍니다.

저 역시 처음에 그랬었구요.

그래서 왜 그런가 생각해보았더니, 임장을 통해 해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아는 지역 (시세를 아는 지역)이 많다면 어느지역이 좋고,

생각보다 감정가가 낮게 잡혀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물건에 투자를 해야합니다. 

경매투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수 많은 경매투자 교육이 있습니다. 

기술을 키우는 내용들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임장을 직접 다녀주진 않습니다.

임장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래서 움직여야 합니다. 

저도 항상 움직입니다. 시간이 난다면 주말에도, 평일저녁에도 움직입니다.

큰 돈이 움직이는 투자이고, 공부를 위해서라도요.

처음에 경매투자는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많이 임장을 다녀야 합니다.

그러면 보는 눈이 높아지고, 

좋은 물건을 찾게되고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