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인천 제물포 어디쯤. ㄱ ㅣ ㅁ ㅅ ㅜ ㄱ ㅕ ㅇ
원래는 빨간 대문인데
어느 부분엔 검은색이 담긴다.
해의 장난일 뿐이다.
종종..
원래의 색을 믿질 않고
눈앞에 보이는
잠깐의 가림막에 발끈하곤 한다.
그래서 다행이다.
이런 나 자신보다
더 믿을 수 있는
벗이 있다는 사실이.
게다가 너무 많은 벗이.
정돈된 마음이 단박에
새 무늬를 짜 올렸다.
반성은 자신을 성숙하게 하는
좋은 성장촉진제다.
2015.무늬"마리베직조2015".ㄱ ㅣ ㅁ ㅅ ㅜ ㄱ ㅕ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