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꿈

2018.12.12

by 종이소리

현존하는 최고의 예술작품은

'자연'이다.


그 위대한 작품을 창조한 작가는,

바로 해와 비와 바람이다.


인간은 '자연예술'에 끼어드는

쓰레기와 생태교란 동, 식물을

치우고 걷어 내는 그들의 도구일 뿐.


작가의 작업이 아니라

생태환경을 위한 실천이자,

더 나빠지지 않는 환경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다는

욕망의 표현이었다.


#JIIAF2018 일상의 예술전.

#제3회 대한민국환경디자인대전

2018.12.12 ~ 2018.12. 19.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


촬영/ 오상은 오로라 (고맙습니다)

" 우리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유산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뿌리'이고 다른 하나는

'날개'입니다" / 괴테


("There are only two lasting bequests we can hope to give our children. One of these is roots, the other, wings."/ Johann Wolfgang von Goethe)


어제의 기회를 놓친 지금의 내가

자녀들에게 물려줄 뿌리는,


"자신을 찾으세요.

남의 시선을 찾지 말고."이며,


어제의 미련에 목마른 지금의 내가

자녀들에게 달아 줄 날개는,


"자신에게 당당하세요.

자신을 믿는 만큼."

이다.


2018.12.11. 화요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 전시실에서

제자, 오상은 오로라를 위하여.

JIIAF2018. 일상의 예술.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 전시실.

멋진 작품만큼, 멋진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기억될 아름다운 오늘이다.


함께 하는 시간 내내

살고 싶은 욕심이 더 살이 찌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더 자랐다고

고백하며.


그래서 어떤 자격보다

타고난 감수성과

꺾이지 않으려는 감각의 의지가

지속가능한 열정이라는 것을

고백과 함께 자랑하며.

/린재 김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