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안 할래
사슴과 다람쥐, 너구리는 숨바쪽질을 합니다. 가위 바위 보로 술래를 정하지만 사슴은 제 맘대로에요. 주먹밖에 별 수 없다는 걸 솔직히 말했으면 친구들이 더 이해해 줬을 텐데.
나-술래안 할래!
고집을 피우는 사심을 도무지 이해합 수 없었던 다람쥐와 너구리는 지혜로운 해결책을 냅니다.
학급 안에서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도,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고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해결방법을 내는 아이가 있어요.
작은 자극에도 화를 내는 아이, 도무지 화가 나지 않는다는 아이,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슬기롭게 해결하는 아이, 같은 나이지만 내적 나이는 참 달라요.
아이들을 가르치러 가지만 12살 아이들의 관계를 보며 더 많이 배웁니다. 주먹밖에 못 내는 사슴으로 상대가 이해해 주길 원하는 어른은 아니었을까, 돌아보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이야기 나눌 책, 가방에 챙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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