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샵라벤더는 언제 열어요?
어제도 외부강의를 마치고 책방을 열었다. 황리단길에 있는 서점이 아니라 북적이지 않고, 오롯이 한 분 한 분이 독립서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랜 시간 소파에 앉아 책을 읽을 수도 있고, 담소도 나눌 수 있고.
들어오시자마자 네 번만에 성공했다고, 좋아하시던 두 분!
대표님은 대학에서, 난 초등학교에서 강의를 하다 보니 평일엔 저녁에 여는 서점이 되었다. 저번주처럼 행사라도 있으면 아예 안 여니, 저 책방은 장사를 하는 거야 안 하는 거야 오해를 살 수도 있겠다:)
책방을 연지 일 년이 되어가는데 네 번 만에 성공하셨다니, 경주를 울 부부만큼이나 사랑하시는 모양이다. 둘 다 퇴직하고 하고 싶어 하는 일들을 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하시는데 막 부끄럽고:)
추천해 드리는 그림책마다 감탄사와 감동의 말들을 나누시는 걸 보고, 그림책은 사실 어른들에게 더 맞는 책이라고 말씀드렸다. 그림책의 가치를 아시는 분들을 만나면 신바람이 난다.
오늘이 서울로 돌아가시는 날이라고 했는데 잘 가셨죠? 다음엔 한 번에 만날 수 있도록 약속해요~♡책방지기가 잘해야겠네요~^___^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