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문영민
"드랙 문화가 익숙하지 않다"라고 하기엔 대중매체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드랙퀸과 드랙킹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뮤직비디오나 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안에서 정의되는 여성성이나 남성성을 위트 있게 표현하는 아티스트들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Main Stream>은 드랙퀸, 드랙킹의 모습을 담은 포토그래퍼 문영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갤러리 아미디-
전시 제목 : Main Stream
전시 작가 : 문영민
전시 기간 : 21.07.19(월) - 21.08.01(일)
전시 공간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로 29길 26
관람 시간 :
일 13:00-18:00
월 12:00-18:00
화-토 12:00-19:00
아티스트 문영민은 인물 화보, 드랙 아티스트, 보깅 댄서를 촬영하는 퀴어 사진작가이다. 2020년 <열화의 정보 값>, <Spectrum> 전시 작업을 한 이력이 있으며, 드랙 문화와 볼륨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퀴어의 문화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드랙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흔히 남장, 여장을 떠올린다. 하지만 과연 남장, 여장으로 모든 드랙을 설명할 수 있을까? 드랙 아티스트들은 내면의 자아, 더 크게 확장해서 형상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외부로 표출하는 예술행위를 드랙이라고 말한다.
곱지 않은 대중들의 시선 속에서 그들이 바라는 것은 드랙에 대한 밝은 미래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이다. 작가는 국내의 음지에서 활동하는 다채로운 드랙 아티스트들의 면모를 사진으로 남겼고, 드랙에 대해 이해를 돕는 인터뷰 영상을 준비하여 전시를 기획하였다.
아티스트 문영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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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미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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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미디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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