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땅콩일기

주머니 모자

by 그리다 숨

제가 하도 웃으니까 ‘쓰는 일’ 을 ‘웃기는 일’이라고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이 일기를 쓴 지 이틀 뒤인 오늘 아침엔 모자 바구니에서 자기 모자를 찾아 쓰고는 저에게 달려와서 꺄하핳 하고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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