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 작곡 레슨을 통해 '싱어'에서 '아티스트'로
미디로 인해 작곡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아티스트 분야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노래와 작곡, 작사 능력을 겸비하는 사람들을 싱어송라이터라고 부르며 점차 아티스트로서 구색을 갖춰나가고 있죠. 더 나아가 악기 연주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도 취미로 작곡을 배우기도 한답니다. 아티스트의 범용성이 넓어지고 있죠.
미디(MIDI : 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는 전자 가상 악기의 줄임말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뤄 작곡을 하는 프로그램, 혹은 프로그램을 다루는 작업을 칭하는 단어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사용법만 익히면 수십, 수백 가지의 가상악기로 작곡을 할 수 있어서 작곡을 할 수 있는 곡의 장르가 광범위하죠.
숨고에서 미디/컴퓨터 작곡 레슨을 요청한 송민근 요청자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송민근님은 보컬을 전공으로 하는 예술대학교의 학생입니다. 군대를 다녀온 뒤 보컬리스트를 넘어서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갖춰 차별성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 여러 선생님을 찾다가 숨고에서 김은우 고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미디 레슨을 들으면서 실력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 보컬 전공 학생이 작곡을 시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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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송민근님이 실제 작성한 요청서안녕하세요, 대학교에서 보컬을 전공하고 있는 송민근이라고 합니다. 저는 군대를 다녀오고 복학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보컬만으로 훌륭한 가수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었죠.
정답을 내릴 수는 없지만, 차별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겸비해야 할 분야는 작곡과 악기 등 분야가 많았고 재차 고민을 했죠.
하지만 방향성은 명확했어요. 제 음악을 효율적으로 보여주는 방법을 생각하려고 했죠. 제 진심이나 진정성이 담긴 음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작곡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작곡의 종류는 다양했어요.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를 화성학 등의 이론적으로 공부해서 만드는 정통적인 방법이 있고, 연예인 지코처럼 컴퓨터로 작곡을 해서 곡을 파는 사람이 있죠.
정통적으로 화성학을 배우기에는 노래를 만들기에 시간이 많이 소요가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현실적인 작곡을 하기에는 미디가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죠.
| '역경매' 스타일로 니즈에 맞는 선생님을 만나다.
선생님을 찾기 위해 다양한 사이트를 알아보고 지인에게 추천도 받아봤어요. 알게 된 사람들의 커리큘럼이 크게 다를 바가 없어서 일단 수강을 시작했어요. 제가 안일하게 생각했던 점은 진도 나가는 것을 중점으로 수업을 들으려 했어요. 하지만 빠르게 배우는 수업은 딱 거기까지였던 것 같아요. 얼마 못가 수업을 그만두고 새로운 방식으로 선생님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마찬가지로 수십 개의 사이트를 돌아봤어요. 시작도 시작이지만 어떻게 시작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죠. 그러다 김은우 고수님에게 연락을 받았어요. 제가 요청서에 작성했던 필요한 니즈에 맞춰 답변으로 연락을 주셨죠. 제게 관심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다 보니 다른 스펙이나 비용보다도 신뢰를 느꼈던 것 같아요.
|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복습 영상
이전 레슨에서 느꼈던 문제는 진도가 빠르고 복습이 없다 보니 제 실력이 늘고 있는 건지 의심이 들었던 것이었어요. 배운 내용을 자주 까먹고, 수업을 듣는 준비도 미숙했죠. 하지만 김은우 고수님은 수업 시작부터 녹화를 트세요. 모든 수업의 내용을 녹화를 해서 수업 내용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시죠.
레슨을 단 한 번 받아도 소장이 가능하다는 점은 복습이 필요한 저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혹여나 수업이 도용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도 고수님은 의연하게 본인 수업에 대한 프라이드를 보여주셨죠.
이전 레슨은 반년 정도, 김은우 고수님의 레슨은 2개월 정도 들었어요. 현재가 몇 배는 실력이 늘었답니다. 조만간 제가 작곡하고, 제가 노래를 부른 노래가 발매가 돼요. 이전에 노래만 할 줄 알았던 제가 몇 개월 만에 새로운 길을 찾게 되었죠. 앞으로 걸어야 할 길에 대한 생각이 변했어요.
| '나'를 위해 수업을 해주시는 고수님
숨고에서 느낀 가장 큰 감정은 진정성이에요. 고수님은 오로지 저를 위해서 수업을 진행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인터넷 강사도 많지만, 한 분을 위해서 수업을 하는 사람은 찾기 어렵답니다. 고수님처럼 실력 있는 분이 저를 위해서 영상을 찍고 제 실력이 느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시는데, 이것이 진정성이라고 생각해요.
숨고에는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시작을 도와주는 고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