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핵심의 '코어', 코어 운동법에 대한 사실 2가지
[고수의 꿀팁] 퍼스널 트레이닝 레슨 / 서동비 고수
요즘 운동과 몸 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들어봤을 '코어'에 대한 이야기다.
숨고의 퍼스널 트레이닝(PT) 서동비 고수가 전하는 코어 강화에 대한 사실을 알아보자.
코어 하면 따라붙는 것이 '플랭크'. 코어 단련을 위해서 플랭크가 제일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플랭크를 할 때 고통을 호소한다.
왜 고통이 수반될까?
제대로 된 자세가 아니거나, 코어 강화를 위해서 플랭크가 단순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코어 활성화를 위한 2가지 조건
코어가 활성화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 '정렬'
허리가 평평하거나 굴곡이 심하다면 주변 근육들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
근육은 정상적인 길이에서 최대한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정렬되지 않고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면 최대한 힘을 내기는커녕 몸과 근육에 부담만 가중한다.
코어가 활성화되기 위한 두 번째 조건 '신호'
뇌와 근육(움직임)의 상호 간 신호가 중요하다.
예를 들면 5KG 덤벨을 드는데 그 이상의 힘을 쓰거나 20KG 덤벨을 드는데 그 이하의 힘을 쓸 경우 제대로운동효과를 내지도 못할뿐더러 부상의 위험도 커진다.
정렬과 신호가 왜 중요할까
정렬을 맞춰 바른 자세를 했는데 신호를 제대로 주지 못해 자세가 무너지거나, 제대로 힘을 주더라도 바른 자세가 아니면 당연히 고통스럽고 힘든 증상이 동반한다.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반대로 이 두 가지 조건만 충족한다면 팔 굽혀 펴기를 하고 스쿼트를 하고, 프레스를 해도 코어 강화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바른 자세에 바른 힘만 준다면 균형 잡힌 코어 단련은 따라온다.
결론: 플랭크 운동에 집착하지 말자! 중요한 건 바른 자세(정렬) 바른 힘(신호)!
이게 어렵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피드백과 가이드에 따라 함께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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