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세탁기 청소, 관리방법 4가지
스팀레시피 고수가 알려주는 숨은 꿀팁
세탁기청소
관리 방법까지 한 번에!
세탁기가 깔끔해야 내 피부에 닿는 옷도 깔끔해지는 법! 옷을 세탁하는 세탁기도 정수기처럼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탁기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청소 관리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세탁기 고수가 알려주는 4가지 노하우를 통해 적정 주기에 적합한 세탁기 청소는 무엇인지 확인해보세요!
[01] 2주에 한 번 통세척하기
세탁기 밑바닥이 어떻게 생긴지 알고 계신가요? 위 사진처럼 평평한 형태에 물 빠지는 구멍이 아주 작은 모습인데요. 세탁기 몸집에 비해 물이 조금씩 빠져나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세탁 찌꺼기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평평한 바닥에 그대로 달라붙게 되는 것이죠. 따로 통세척을 하지 않는다면 찌꺼기들이 더 많아지겠죠?
세탁 찌꺼기를 없애고 빨래 후 깨끗한 세탁물을 마주하고 싶다면 2주에 한 번씩 꼭 통세척을 해주세요. 혼자서도 간단하게 세탁기를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
[02] 한 달에 한 번 세탁조 클리너 사용하기
세탁기가 오염이 심해지면 세탁조 클리너로 때가 떨어지지 않아요! 세탁기 분해 청소를 한 후에는 예방 차원에서 한 달에 한 번 세탁조 클리너로 세탁조를 세척해주세요. 세탁기 오염이 심해지면 세탁조 클리너로도 때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에요.
셀프로 세탁기 청소를 하더라도 구석구석 오염물을 제거하기란 쉽지 않겠죠? 1년에 한 번 정도는 세탁기 분해청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미세먼지 등 옷에 오염물질이 닿기 쉬운 요즘은 6개월에 한 번씩 분해청소를 요청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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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세제는 적당량만 사용하기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세탁물이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예요.세제를 많이 쓰면 세제가 녹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거든요. 특히 가루세제는 녹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녹지 않은 세제는 세탁기 내부 여기저기에 달라붙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은 세탁통 오염이 심해지는 것이죠. 세제도 섬유유연제도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세탁기 오염도를 줄이는 방법이에요!
TIP!
모든 세탁물에는 적정량의 세제가 필요하답니다. 세탁량에 따른 세제 적당량은 일반 세탁기, 드럼 세탁기별로 달라요. 세제 뒷부분 사용 설명서에도 표시되어 있으니 생각날 때마다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04] 세탁기 뚜껑 열어두기
세탁기는 물을 사용하는 가전이죠. 때문에 빨래가 끝나면 세탁조 안에 습기가 차는 것은 당연합니다. 세탁기 내부 구석구석 건조할 수 있는 방법은 뚜껑을 열어 자연 건조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제대로 건조시키지 않으면 물때와 곰팡이가 생겨 빨래에서 악취가 나기도 쉽고, 제품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고 해요.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문을 항상 열어두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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