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지원자 유형별 자소서 쓰는 법
YOON 고수가 알려주는 숨은 꿀팁
자소서 쓰는 법
이것만은 피하세요!
자소서 쓰는 법,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 개인마다 강점이 다르고, 기업마다 선호하는 인재상이 달라서 합격 자소서에 규칙을 정하기란 어렵죠. 합격 자기소개서 예시를 보며 어설프게 따라하면 이도 저도 아닌 글이 나올 수도 있고요. 그래서 오늘은 가장 나 다운 이야기를 기업이 좋아할 만한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
YOON 고수님은 수많은 취업 컨설팅을 통해 탈락하는 지원자들의 특징을 몇 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고 하는데요. '나는 어떤 유형의 지원자일까'를 알고 적절하게 대처하신다면 보다 빠르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01] 공고가 뜨면 일단 지원하는 유형
일단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기업과 직무에 억지로 끼워 맞추듯 지원을 합니다. 채용 공고 해당 포지션에 나의 스펙을 억지로 맞추는 건데요. 대부분 기업은 자소서를 보고 그냥 지원한 사람인지 아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끼워맞추듯 지원한 사람 대부분은 탈락하게 되는 것이죠.
운이 좋으면 합격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입사 후 나타나게 됩니다. 적응 기간이니까, 아직은 배우는 단계니까… 하다 보면 몇 년이 지나갈 거예요. 그동안 시간만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엔 겁이 나는 상황을 만들어버리는 것이죠. 내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충분히 생각하고 지원하는 것을 추천해요!
[02] 직무별 역량을 파악하지 못하는 유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가장 안타까운 유형이 바로 이 유형입니다. 객관적으로 괜찮은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본인의 어떤 부분을 어필해야 할지 모르고, 영양가 없는 말만 늘어놓는 경우죠.
전반적인 마케팅 경험이 있는 사람이 퍼포먼스 마케터 공고를 확인한 상황이라고 가정해볼게요. 퍼포먼스 마케터는 수치와 성과 위주의 어필이 중요한 직무인데요. 마케터로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면, 브랜딩 측면이 아닌 한정된 예산 안에서 어떤 기준으로 광고 매체를 운용했고, 그 결과 증가한 콘텐츠 노출량이나 클릭률 등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도 필요한 유형의 재능이 아니라면 기업이 해당 지원자를 뽑을 이유는 없으니까요. 본인의 스펙은 직무에 맞춰 꼭 어필해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03] 자소서에 사용할 소재가 없는 유형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이 유형에 속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진짜 사용할 소재가 없는 지원자’와 ‘본인만 자신의 강점을 모르는 지원자'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전자의 경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입사 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어필하는 것이 필요해요. 전공자도 아니고 관련 실무 경험도 없다면 자소서 하나로 호기심을 가지게끔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후자에 속한다면 사실 스스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요. 누군가의 도움 없이 이러한 문제를 깨닫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흐르는데 고민은 해결되지 않고, 답답함만 쌓여가는 상태라면 언제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숨고에는 여러분의 역량을 누구보다 빛나게 표현해 드릴 수 있는 많은 고수들이 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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