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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숨고 Soomgo Apr 22. 2022

춤추고 싶으신가요? 저는 얼반댄스 레슨으로 시작했어요!

얼반댄스 레슨 이동훈 님 인터뷰

취미로 춤 배우기
얼반댄스 1:1 레슨 후기

- 얼반댄스 레슨 이동훈 님 인터뷰 -

취미 활동은 반복되는 일상에 활력을 넣어줍니다. 요리, 명상, 게임... 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것 하나로도 이미 취미의 이유는 충분하죠. 여러분들은 어떤 취미가 있으신가요?


오늘은 취미로 얼반댄스 레슨을 받고 계신 고객님을 만나봤어요. 얼반댄스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한다며 스스로 취미 부자라고 소개해 주셨답니다. 취미 부자로서 느끼는 게 많다는 이동훈 님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얼반댄스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숨고를 통해 얼반댄스를 배우고 있는 이동훈이라고 합니다. 친한 친구들이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 저도 춤에 대해 알게모르게 가까워졌던 것 같아요. 친구들이 춤추는 모습을 보면 자유로워 보이기도, 멋있어 보이기도 했죠. 그렇게 자연스럽게 얼반댄스(Urban dance)를 알게 되었습니다.


얼반댄스는 힙합, 스트릿, K-pop 요소가 골고루 들어간 트렌디한 춤이에요. 여러 장르가 섞인 만큼 댄서의 개성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춤이라고 볼 수 있죠. 관련 영상을 찾아봤는데, 댄서마다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는 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SNS에서 제가 좋아요를 누른 영상들도 모두 얼반댄스였고요. 이참에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 숨고에서 요청서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윤균 고수님을 만나게 됐어요.


나윤균 고수님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고수님과 댄스 레슨 중인 모습

얼반댄스 요청서를 보내고 5명의 고수님에게 연락이 왔어요. 배우고 싶은 춤 스타일이 확고했기 때문에 채팅과 전화 상담을 꼼꼼히 했습니다. 커리큘럼이나 포트폴리오 영상도 함께 받았고요. 나윤균 고수님은 제가 찾던 댄스 스타일과 가장 비슷해서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저는 춤을 처음 배워보는데, 고수님은 역시 다르더라고요. 이해 못하는 동작을 확실하게 보여주셨어요. 단순히 동작만 가르치시는 게 아니라 동작의 원리와 다음 동작과는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알려주셨죠. 확실히 춤이 더 매끄럽게 연결되는 게 눈에 보였어요. 얼반댄스는 느낌을 살리는 동작이 많아서 기본기가 중요한데, 고수님 덕분에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답니다.


취미로 시작한 춤인데, 점점 진심으로 배우는 것 같아요. 한번은 고수님이 ‘아무리 취미여도 못하는 것보단 잘하는 게 좋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실력이 향상되는 게 보이면 더 재밌게 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요. 그래서인지 매번 작은 미션을 주세요. 미션을 완성하면 성취하는 보람까지 느낄 수 있어서 재밌게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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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늘다보면 취미를 넘은 목적이 생길 것 같아요. 춤을 배우는 목표가 있나요?

저는 몸 쓰는 취미 생활을 즐겨해요. 요즘 아침엔 러닝, 저녁엔 복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취미 활동이 상호보완 되고 있어요. 얼반댄스를 배우려면 스텝을 빠르게 밟아야 할 때가 있는데, 복싱 스텝이 도움을 주기도 하고요. 복싱을 할 때는 유연성이 필요한데, 안무를 통해 유연함을 기르고 있죠.


춤을 통해 ‘이걸 꼭 하겠다’는 목표는 아직 없지만, 제게 꼭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 활동에 서로 도움이 되는 걸 체감하고 있으니까요.


이 정도면 취미 부자 맞네요! 조금만 더 얘기해주세요.

제가 파워 밖돌이라 활동적인 취미가 많아요, 하하. 일단, 말씀드린 것처럼 매일 아침에는 러닝을 해요. 시간이 나면 책까지 읽고 출근을 하죠. 퇴근 후에는 복싱을 배우러 갑니다. 싸우는 스포츠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복싱은 룰 안에서 연습한 것을 보여주는 스포츠예요. 이런 점에서 매력을 느꼈고, 함께 복싱하는 분들과 관계가 정말 좋아서 1년 넘게 계속 하고 있어요.


주말에는 얼반댄스 외에도 보컬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보컬 레슨도 숨고를 통해 시작했어요. 노래 부르는 게 좋아서 시작했는데, 고수님과 형, 동생 사이가 될 정도로 친해졌죠. 개인적인 취미 활동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숨고의 장점인 것 같아요.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 제가 몸을 쓰는 이유를 알겠어요. 저는 몸으로 저를 표현하고 있던 거예요. 춤추고 노래하면 남들이 즐거워하니까 더 흥이 나기도 하고, 몸을 쓰는 게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잠자는 시간 빼고 계속 움직이면 피곤하지 않냐는 얘기도 듣는데, 전혀요! 저에겐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게 힐링이에요. 앞으로는 레슬링도 하고 그림도 그려보려고요. 이 정도면 저, 진짜 취미 부자 맞죠?


취미 부자 동훈님! 마지막으로 얼반댄스를 고민하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해요.

춤을 배우는 게 처음이라면 부끄러울 수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래도 댄서들이 나오는 방송이 흥하면서 춤에 대한 장벽이 낮아졌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부끄러움을 극복하고 한 발 앞으로 나가보세요. 그럼 생각지도 못한 신나는 세상이 보일 거예요. 저처럼 열정 가득한 고수님을 만나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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