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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숨고 Soomgo Sep 17. 2018

파워포인트 초보자가 PPT 과외 전 알면 좋은 3가지

[고수의 꿀팁 / 컴퓨터활용레슨]


PPT 탬플릿만 찾는 시간을 아껴서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학교 과제 발표나 공모전 참가를 위해 PPT를 잘 만들고 싶다는 분, 회사에서 기획 발표할 때 인정 받고 싶으신 분 (혹은 더이상 PPT로 지적 받기 싫으신 분)이라면 PPT 과외를 한 번 즈음 검색해보셨을 것 같아요. PPT 과외를 등록하기 전에 이 글을 한 번 읽고 내가 어떤 부분에서 계속 실수를 하고 있는지, PPT 과외는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한 번 알아보세요. 

그래서 숨고 에디터가 컴퓨터 활용 레슨 고수 김상종 고수님께 PPT 과외에 대해 물어봤어요. 김상종(라파엘) 고수님은 10년 간 온라인 기획자로 커리어를 쌓으시고 현재 스타벅스, 아모레퍼시픽, 삼일회계법인, 신한금융그룹, 딜로이트 안전회계법인 등 여러 대기업 뿐만 아니라 성균관대학교, 해인예술법연구소, 한국외대 등 많은 학교과 기관에도 출강을 나가신 PPT 강의, 컴퓨터 활용 레슨의 고수님이랍니다.


PPT 초보자들이 제일 많이 하는 실수


가장 많이 파워포인트를 못하는 분들의 실수가 템플렛을 찾느라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평범한 템플렛을 써도 내용 구성을 어떻게 집어넣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상당히 달라져요. 파워포인트로 문서를 잘 만들지 못하는 분들이 인터넷에서 좋은 템플렛을 찾느라 시간을 쓰는 것이죠. 템플렛은 겉껍데기일 뿐이고 어떻게 내용 표현을 잘 하는가에 대해 더 알게되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 중요한 것은 파워포인트 내용표현을 잘 하게 되는 것이 생각보다 전혀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거예요. 그래서 포인트는 내용표현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포인트는 혼자서 알아내고 연습,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PPT 과외를 받아 효율적으로, 빠르게 배우는 것입니다. 표현에 대한 발상을 연습하면서 동시에 빠르게 작업하기 위한 단축 기능과 단축키를 함께 배운다면 PPT 작업 효율은 훨씬 더 빨라지죠.



PPT 강의를 듣기 위한 준비물


PPT 과외를 들으려고 하시는 분들은 크게 3가지를 준비하면 됩니다. 

첫번째,  2013버전 이상의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세요. 2013 버전 이후로 추가된 스포이드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색으로 문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두번째, 키보드를 준비하시되 오른쪽에 키패드가 있는 모델을 준비하시면 효율성이 조금 더 올라갑니다. 세밀하게 숫자들을 입력해서 가로, 세로값을 조정할 경우가 있습니다. 문서를 깔끔하게 많이 만들때에는 생각보다 숫자 입력이 많아 오른쪽에 키패드가 있는 키보드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세번째, 만들고 싶은 주제 관련 문서를 러프하게 뽑아오시면 더욱 빠른 강의 진행이 이뤄집니다.




어떤 내용을 배우고 배우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김연아 선수가 피겨 스케이팅에서 사용하는 고급 기술이 9.0짜리 기술이 있잖아요? 그 기술을 익히기 위해 김연아 선수도 오랜 기간 연습했을 거예요. 마찬가지로 PPT도 5.0 정도의 기술은 한달 내에도 가능하신데 점수 9.0을 받는 기술은 배우는 데 좀 걸리는 거죠. 중요한 점은 5.0을 계속해서 만드는 제작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칼질하는 것 보는 것과 실제로 요리하는 것과 다른 것처럼 파워포인트도 계속 연습하지 않으면 절대로 늘지 않습니다. 그래서 김상종 고수님께서도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이 제작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과제를 매주 낸다고 하세요.  특히 PPT 과외를 꾸준히 들으시는 분들께 주 1회 과외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나머지 시간에 PPT를 반드시 제작을 하셔야 되서 그래요. 강의만 들으면 이런 게 파워포인트고 이렇게 제작하는구나는 알고 파워포인트를 만들어서 제작을 해야 본인의 단점과 강점을 알게 됩니다. 주 1회 이상은 PPT를 직접 제작하는데 부담스러워요.



이걸 기억하면 더 빠르게 PPT 실력을 늘릴 수 있어요


동일한 내용을 가지고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얼마쯤 고민해서 표현하는가에 따라서 표현이 전혀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발상에 대해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일에 치이면서 PPT 문서를 만들긴 만들 수 있겠지만, 더 좋은 PPT를 만들기 위해선 시간날 때, 휴일에 한 시간이라도 시간을 내서 PPT를 이렇게 표현하는게 좋을까?라고 고민하는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템플렛이나 새로운 주제를 아예 생각해내는 것보다 다음 프로세스를 위해서, 그리고 전반적인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도 좋아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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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 김상종 고수님의 다른 꿀팁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692012&memberNo=3805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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