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숨고 Soomgo Oct 23. 2018

주식 초보자들이 '개미'를 탈출하기 어려운 이유 3가지

[고수의 꿀팁 / 주식레슨]


주식 투자는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답니다.
투자 아이디어를 찾는 연습을 함으로써
스스로 동기부여를 갖고 나태함을 떨칠 수 있어요.




세간에서는 주식에 관한 지식이 없이 투자를 하는 일반 주식투자자를 '개미'라고 부르죠. 이들은 단기적인 투자와 수익을 목표로 하며 주식 시장에 대한 구조의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그들이 아는 것과 달리 주식은 지식의 수준을 충분히 갖춰야지 이익을 낼 수 있는 시장구조에요.

숨고에서 주식 레슨 고수로 활동하고 계시는 조한진 고수님은 증권사에 재직 중이실 때도 매일 밤 11시까지 주식과 경제 공부를 동반하며 실력을 쌓았고 두 번째의 퇴사를 통해 스스로 독립하셔서 활동하고 계시답니다. 수년간의 주식 및 경제 공부를 숙달해오신 조한진 고수님이 '주식 초보자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 3가지'를 설명해주셨답니다.


1. 기대수익률을 높게 잡는다.


일반 주식 투자자들은 기대수익률이 너무 높아요. 많은 주식 초보자분들이 20~30%는 벌어야 하지 않겠냐고 생각하지만 주식 시장에서 "수익은 위험에 비례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원금을 전부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어요. 특히, 요즘 같은 장에서는 더욱 어렵죠.

이를 위해서 적절한 수익과 위험요소를 부담하는 적정 수익률을 목표로 잡아야 해요. 홈런보다는 안타를 여러 번 치겠다는 식으로 목표수익률을 낮추고, 이를 달성하면 욕심부리지 않고 이익실현을 하는 것이 좋아요.


2. 주식 공부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여전히 정보 매매가 가장 중요하고, 또한 차트만 잘 보면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오해랍니다. 과거에 그랬다고 똑같이 앞으로도 그렇다는 보장은 없어요. 시대가 변하면서 주식 시장의 흐름은 계속 변하고 있고, 이를 캐치하려고 노력해야 하죠.

주식 투자는 공부에 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해요. 진득하게 투자 공부를 할 생각은 하지 않고 빨리 돈만 벌려다 물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어요. 주식을 막 사서는 절대 안 된답니다. 철저한 공부와 준비를 통해 분석된 투자를 하셔야 해요.


3. 본인만의 숨겨진 종목을 발굴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마음만 먹으면 남들은 아직 모르는, 숨겨진 좋은 종목을 얼마든지 분석, 발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흔히 발생하는 주식 초보자들의 오해 중 하나죠. 개인은 정보 접근이 아무래도 기관, 외국인보다 제한적일 수밖에 없죠.

우리나라는 소규모 개방경제이기 때문에 매크로에 더 큰 영향을 받아요. 따라서 개인 투자자는 bottom-up보다는 오히려 top-down 적인 접근을 해야 합니다. 경제상황을 거시적으로 이해하고 그에 따른 현명한 투자를 하세요.




숨고 주식 레슨 시작하러 GO!




▼  숨고 주식 레슨 조한진 고수님 만나기 ▼


▼  숨고 주식 레슨 고수 인터뷰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