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꿀팁 / 사무실, 상업공간 청소]
체크리스트가 있으면 간단하게 청소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사무실 청소는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청소를 찾는 분들이 많아요. 2주에 한 번 혹은 한 달의 한 번 청소를 한답니다. 하지만 직원분들이 청소에 직접 참여하지 않으며 사람이 없을 때 주로 청소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청소 상태를 구석구석 확인하기가 어렵답니다.
숨고의 사무실/상업공간 청소 김성철 고수님께서는 직원분들이 직접 청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며 강조를 하셨어요. 체크리스트가 있으면 어느 직원이어도 청소가 누락이 된 구역이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청소 체크리스트는 업체에서 주는 경우도 있지만 받지 못할 시에는 요청을 해야 합니다. 고수님께서는 놓치지 말아야 할 체크리스트 항목을 알려주셨죠.
쓰레기봉투
쓰레기봉투 처리는 각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요청 시 구두로 협의를 해야 합니다. 쓰레기봉투는 대부분 회사에서 준비를 하며 업체에게 위치를 알려주죠. 청소를 마친 후에는 지정된 장소를 알려주어야 쓰레기봉투를 처리한답니다. 쓰레기봉투 내부와 재활용 여부도 확인을 해봐야 하기 때문에 체크 리스트로 확인을 하셔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유리창 창틀
사무실은 대다수가 창문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창문과 창틀의 개수가 거주 공간에 비해서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틀 청소에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요. 특히 창틀 내부 쪽에 먼지가 잘 닦여있는지 확인해봐야겠죠?
문틀
바닥, 벽, 화장실 등의 청소는 눈에 띄기 때문에 확인을 하기가 쉬워요. 하지만 문틀의 경우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곳이어서 더럽답니다. 문틀의 하단과 벽과 접촉면의 먼지나 때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시길 바라요.
책상 밑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공간은 다름 아닌 책상입니다. 특히 책상 밑은 신발로 인해 혹은 오염물로 인해 더러워질 수 있는 공간이에요. 특히 평상시 관리자가 바닥 청소를 할 때 책상 밑 청소까지는 꼼꼼하기 어려워 업체에게 맡길 때 반드시 부탁해야 하는 구역입니다.
전자제품
사무실에는 미팅을 위한 TV나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있습니다. 청소 업체를 통해 평소에 하지 못했던 전자제품 청소를 맡기고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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