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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HS Jun 22. 2024

외도 간음 우리의 영혼이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잠언 20:27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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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외도를 하는 것은

우리가 간음을 하는 것은

우리의 영혼이 사랑이라는 테두리 안에 묶여있다는 증거이다


우리의 영혼이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도 방랑하고 방황하며 끊임없는 가짜 사랑에 목을 매여

외도인지

간음인지

그 죄에 덫에서 나오지  못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간음과 외도를 하던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간음과 외도를 하던

그 모든 줄기의 뿌리는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 뿌리를 내리지 못해

영혼의 혼미함으로

우리 모두는 그 죄의 덫에 빠져 가게 된다


사람의 깊은 속

우리의 영혼 안에

말씀으로 선을 지향하는 일에 굳건하게 서있지 못한다면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일에

우리가 우리의 영혼을 지키는 일에

굳건히 서지 못하면

우리는 영혼의 방황으로

끊임없이 

타인에게서

타인의 남자에게서

타인의 여자에게서

드러나는 드러나지 않는 간음과 외도를 하게 되는 덫에 다 같이 걸려

십계명에서 말한 간음 하지 말라에 다 같이 걸려 있다는 것


그런 우리의 모습이기에

우리는 정죄와 비판이 아닌

우리의 속을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

나와 우리 모두의 영혼들이 선하지 못하게 간 삶의 여정 앞에

다 같이 긍휼함과 은혜를 구해야 하는 자로 다 같이 서야 함이 더 필요한 이 시대이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것

그런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근심 걱정 불안 열등감 외로움 공허함 허무함 욕망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형이 되도록 만들어 버려

우리는 계속되는 거짓사랑에

내 눈과 내 마음에 좋은 대로

외도와 간음이 싹이 계속 자라날 수밖에 없는 사회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우리의 영혼이 

우리의 방황하고 죄에 타락하는 영혼이

다시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는 영으로 길을 돌리는 순간

우리는 

눈에 보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간음과 외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초를 만들 수  있다


우리의 입은

정죄와 비판을 하기 위함이 아닌

우리의 입은

우리 안에 모든 보이지 않는 죄를

하나님 앞에

시인하며

보이는 죄보다

보이지 않는 죄를 짓는 길에서 돌아서기 위한 입으로 

우리의 혀를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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