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부재의 사회를 용감하게 받아줄 준비가 되어있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일은 인성교육이라고 우리는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10년 뒤에 인성교육을 시키지 못해 기성세대들은 그 인성교육의 부재에 대한 결과들을 고스란히 치를 용기가 없다면 이 문제의식에서 절대로 무관심하거나 방관을 하면 되지 않을 급박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30대 젊은 부부들이 40대 젊은 부부들이 자녀교육에서 인성교육을 제외한 다른 교육만을 강조한다면
본인들이 50대 60대가 되어 인성이 배제된 망나니 같은 젊은 세대들 속에서 가장 고통을 받으며
가장 이기적인 무관심한 젊은이들과 사회에서 공존하게 될 것이다
젊은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지 못한 채
사회적 성공에만 교육을 받아온 결과
관계성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관계성이라는 개념이 없는 젊은 세대와 젊은 부부들은
사회적 공동체의 개념을 파괴시키며
사회적 공동체로서 협동과 공조에 대한 유기성을 발휘하지 못한
조직의 일원으로
국가의 모든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데에 일조를 하고 있다
나의 중심세계는
가족의 공동체와 학교 사회의 공동체에서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많은 사람들을 일을 끊임없이 재탕하는 생산성 없는 결과로 이끌어가며
많은 사람들을 적대감 있는 관계성으로 발달시켜
우리 모두의 인성을 동시에 같이 파괴시킬 수 있는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무기로 움직여 가고 있다
모두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부인하게 된다면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극심한 이기심과 오만의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황폐케 하며
많은 사람들의 정신적 고통을 극대화시키게 되며
협업과 공동으로 가장 혁신적인 생산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공동의 프로젝트를 다 분산시켜 버리게 된다
우리 모두는 그 결과를 용감하게 다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는가?
인성발달은 우리의 지능과 감정을 동시게 최대로 발달시킬 수 있는 중요한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극한 이기적인 사회로 변질되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인 인성교육을 배재한 채
모두의 마음과 눈이 장님이 되어 숫자의 결과에만 매달려
사회의 모든 관계성의 기초조차 없는
아이들로 자라나게 하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이해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이 시대 자녀들은
서로가 협동하고
서로가 공동으로 만들어가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용기를 주는 관계에서 점점 더 멀어져
혼자만의 세상과
혼자만의 은둔의 생활에 갇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은 전혀 배우지 못한 채
나이만 먹어가고 있다
우리 기성세대는 이런 아이들을 계속 돌보고 지원할 두둑한 배짱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일까?
우리 기성세대는 자기 가치관만 살아있는 지금의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주고 있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