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방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호텔
2019년 초 호텔에 직접 E-mail을 보내 내 채널에 리뷰를 올려주는 조건으로 숙박권을 얻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개인적이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본다.
1박 요금 : 약 180$ ~
총평점은 3.75점을 주고 싶다. 일단 위치가 너무 좋다. 지하철 칫롬역 2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곳에 잘 올 수 있으며, 도보로 씨얌 쇼핑몰이나 빅씨 마트, 센트럴 플라자 등을 갈 수 있다.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이라 굉장히 서비스적인 면도 만족도가 좋았다. 4성급 호텔이지만 가격적인 면은 조금 아쉬웠다.
체크인은 빨랐다. 내가 공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저녁 6시쯤 로비로 왔는데, 지하철 칫롬역 2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어서 그 점은 너무 좋았다. 웰컴 드링크를 대접받았지만 물수건은 없어서 그 점은 조금 아쉬웠다. 방으로 빠르게 안내받았고,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수영장, 조식 먹는 레스토랑 등등을 설명해주어서 좋았다.
내가 배정받은 방은 22층이었는데, 뷰가 너무 좋았다. 아마도 가장 저렴한 방보다는 비싼 방 같아 보였다.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웰컴 초콜릿과 카드가 나를 반겨줬다.
좌측에는 옷장과 세이프 박스 등등이 있었고,
우측에는 욕실이 있었다. 자동 블라인드로 닫혀서 통유리도 걱정 없었고!
세면대와 어메니티!
그리고 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나오면 바로 넓은 트윈베드! 침대가 정말 넓었다. 4명이 자도 될 만큼!
반대편은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는 책상과 TV 등
침대 옆에는 2개의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창문으로 보이는 방콕의 고층빌딩이 정말 멋졌다. 특히 야경이 정말 멋졌다!
수영장과 피트니스, 라이브러리, 스파 등등도 있었다.
조식은 정말 다양했는데, 내가 방문했던 시간이 9시쯤이었는데, 숙박객이 가장 많은 시간인지 자리도 별로 없고, 붐벼서 오전 8시~10시까지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4성급 호텔 치고는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여유가 되시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