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편에 새로 생긴 아난타라 치앙마이 서비스 스위트 (Anantara Chiang Mai Serviced Suites)와 함께 모든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리조트이다. 시내에 위치한 리조트 중 아마 가장 훌륭한 리조트가 아닐까 생각된다. 위치, 서비스, 음식 등이 훌륭하며, 가격적으로도 포시즌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그래도 치앙마이 물가 치고 비싼 편인 숙소임에 틀림없다.
소규모 호텔 중 치앙마이에서 가장 력셔리한 숙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필자가 올해 치앙마이 한달살기중 리뉴얼 중이라 방문해보지 못한 것이 아쉬울 만큼 멋진 숙소이다. 아마도 올 후반기에는 리뉴얼이 마치고 조금 더 깔끔하고 좋은 서비스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휴양을 위한 여행이라면 이 숙소도 추천한다. 앞서 소개한 호텔 중 아난타라 다음으로 위치적으로 좋은 숙소이며, 가격적으로는 다른 숙소들과 마찬가지로 비싼 편이다.
치앙마이에서 한 시간 남짓 떨어져 있는 몬챔을 여행한다면 이 숙소를 추천한다. 앞서 추천한 숙소들보다 가성비적으로 훌륭하며, 서비스, 룸 컨디션, 조식 등도 너무 훌륭하다. 일본 컨셉에 맞게 온천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위치가 가장 큰 단점이라 몬챔을 여행하지 않는다면 굳이 이곳에 묵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