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언론사 가디언에서 선정한 프랑스 최고의 공원 5
196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프랑스의 남동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그랑파라디소 국립공원과 이웃해 있는 베누아즈 국립공원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이탈리아 쪽과 합치면 서유럽에서 가장 큰 자연보호구역이다. 마시프 드 라베누아즈가 그 위용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오트잘프의 척추를 따라 몽블랑의 바로 남쪽에 있다. 지질학적 특성이 매우 다양한데 편마암, 결정 편암, 충적 사암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멋진 지형이 잘 발달되어 있다.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도 매우 다양해서 마멋, 아이벡스와 샤모니를 비롯한 산악 동물과 조류가 넘는 125종이 서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트피레네(Hautes-Pyrénées) 데파르트망과 피레네자틀랑티크(Pyrénées-Atlantiques) 데파르트망 사이에 걸쳐 있으며 1967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이 457 km²로 피레네산맥을 따라 100km 길이로 뻗어 있다. 우뚝 솟은 산봉우리들과 수백 개에 이르는 고산지대 호수들로 장관을 이룬다.
하이킹, 자전거 여행, 스키, 산악 등반, 야생 동식물 관찰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특히 스키의 천국으로 유명한 곳이다.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비롯하여 약 70종의 야생동물이 보호를 받으며 서식한다. 국립공원 동쪽 부분은 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랑스 동남부의 고산 지대에 있으며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이곳은 인접한 이탈리아의 알프스 해양자연공원과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원에 있는 알로스 호수는 유럽에서 가장 큰 고산 호수이며 협곡과 폭포 역시 매우 잘 발달해 있다. 프랑스에는 1979년에 국립공원이 된 메르칸투르를 비롯해 일곱 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이 공원의 최고봉은 라시메두젤라스(3,143미터)이다. 그 외에도 테테 드 라뤼느(2,984미터), 그랑 카펠레(2,934미터), 몽베고(2,873미터) 등이 있다. 공원에는 고산 식물이 자라지만 지중해와 가까워서 고도에 따라 식생이 변하는데 리비에라에서는 지중해 연안의 향기로운 관목 지대인 마키까지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랑스어로 '보석 상자'라는 뜻의 에크랭 국립공원은 이름 그대로 보석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프랑스 알프스의 공원이다. 에크랭 산과는 4,000미터 높이에서 발루즈밸리를 굽어보고 있다. 고도가 낮은 곳에서는 햇빛이 잘 드는 비탈에 너도밤나무, 떡갈나무, 소나무 숲 등이 무성하며 그 사이에 라벤더가 지천으로 피어 있다. 숲은 이 지역에서 이사벨 드 프랑스라고 불리는 매우 희귀한 나방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더 높이 올라가면 바위 투성이 산이 그늘을 이루어 황량한 곳이 나타난다. 뿌리가 곧은 소나무는 토양이 부족한 바위산에서는 자라지 못하므로 뿌리를 얕게 내리는 가문비나무에게 자리를 내준다. 197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에크랭에는 미소생태계가 형성되어 고산 생물이 서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악자전거, 도보, 말을 이용해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100% 자연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등산은 오베르뉴 화산을 가장 잘 둘러볼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퓌 Puys 산맥의 가장 웅장한 산을 등정하는 코스 - 해발 1 465미터에 위치한 르 퓌 드 돔 Le Puy de Dôme에서는 퓌 산맥이 연출하는 장관을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다. 상시 Sancy 산맥에는 그랑 랑도네 GR30가 지난다. 오베르뉴 호수 투어는 15개의 화산 호수 주변으로 189km에 걸쳐 형성된 코스이다. 깡딸 Cantal에서는 말을 이용한 등반이 가능하다. 오베르뉴 화산 지역 중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꼽히는 퓌 마리 Puy Mary의 정상에 위치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로 평가되는 화산의 중심부까지 이동 가능하다. 오베르뉴 지역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도 유명하지만, 요리와 미식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지방의 자랑거리이다. [프랑스 관광청]
사진 및 기사 소스 출처 : The Guardian , 네이버 지식백과, 프랑스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