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고서도 조심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소매치기는 있다. 특히 유럽여행을 떠난다면 이탈리아(Italia)에서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여행을 할 때 육체적으로 힘든 것은 쉬면 해결이 되지만 여행친구 즉 일행과의 마찰처럼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때로는 여행을 망쳐 버리기도 한다. 일행을 잘 구하는 것도 여행 잘하는 조건에 하나다.
하노이(Hanoi)에서의 여행사와 호텔의 거의 반 이상은 사기꾼들이 많다. 옵션 투어 모두 포함한 투어 신청을 했는데 직접 가면 옵션으로 지불해야 할 금액들이 생긴다. 또한 숙소 역시 아고다(Agoda)나 부킹닷컴(Booking.com)을 통해 예약했는데 사진과는 정말 다른 숙소이거나 다른 방을 준다든가 하는 경우는 너무도 많다. 꼭 바우처(Voucher) 또는 영수증과 약관을 잘 살펴보자.
내가 운이 없는 걸까? 꼭 내가 인출하면 돈이 나오질 않는다!
은행 안에 ATM기를 사용하거나 경찰이나 ATM 시큐리티(Security)가 있는 곳에 출금하기 바란다.
굉장히 저렴한 티켓을 구매하는 경우 의심을 꼭 해봐야 한다.
방콕(Bangkok) 왕궁 앞에서 사기를 치는 사기꾼들은 정말 유명하다. 왕궁이 닫혔다고 말하거나, 특히 동남아는 가짜 경찰들도 많다.
고장 난 ATM기도 주의해야 하지만 환전소나 ATM기 앞에서 친절한 사람들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당신의 돈을 노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여행하면서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만나는 경우 쉽게 친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친해졌다는 이유로 쉽게 무엇을 요구한다면 피해야 할 대상이다. 꼭 그들에게 밥을 사줄 의무는 없다.
소매치기와 마찬가지로 거리의 거지들과 집시들은 조심해야 할 상대다. 잘못하면 다칠 수도 있으니 밤늦게 돌아다니지 말자.
ⓒ The Art Gallery of Knoxville
누군가 당신에게 호의를 베풀며 음료수를 주었다. 마셔야 할까? 일단은 거절하자! 그곳에 약을 탔을지도 모른다. 특히나 술집에서는 더욱 조심하자.
당신은 천재가 아니다. 당신의 여권, 항공권, 카메라, 돈 등 중요한 것들은 모두 본인이 챙겨야 한다. 꼼꼼함을 믿지 마라. 숙소 이동 시나 도시별 이동 시 두 번씩 체크하며 당신의 소지품을 지키며 여행을 즐기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