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http://www.sentosa.com.sg/
싱가포르 본 섬에서 남쪽으로 약 800m 떨어져 있으며, 크기는 동서 길이 4㎞, 남북 길이 1.6㎞이다. 지명은 말레이어(語)로 '평화와 고요함'을 뜻한다. 1970년대까지 영국의 군사기지였다가 이후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으로 관광단지가 조성되었다. 해양수족관인 언더워터월드와 음악 분수 등이 있다.
아시안 빌리지에서는 각 민족별 예술품과 전통음식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희귀석 박물관·싱가포르 역사박물관·해양박물관 등 3개 박물관이 있다. 남쪽 해안에는 실로소·센트럴·탄종 해변 등의 휴양시설이 있고, 각종 해양 스포츠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지하철 하버프런트(HarbourFront) 역에서 센토사 섬으로 연결되는 모노레일을 타면 갈 수 있다.
조호르해를 사이에 끼고 싱가포르 섬과 마주 대한다. 주민의 약 반수는 중국인이다. 19세기 후반, 이 지방을 통치하던 조호르 술탄이 이곳에 새로이 왕궁을 건설한 뒤부터 발전하였다. 장대한 모스크, 술탄의 왕궁 공원, 동물원 등이 있으며, 관광지로서도 알려져 있다. 조호르해를 횡단하는 둑길이 1923년에 완성되어 싱가포르와 육지로 이어졌다. 배후지에는 광대한 고무 농원이 있다. 지하철 우들랜드(Woodlands)역에서 내려 950번 버스를 환승해서 가면 된다.
면적 1,075㎢, 인구 약 6만 4천 명(1995)이다. 싱가포르 남동쪽 약 50km, 싱가포르 해협에 면하며 동서 해상교통로의 요지를 이룬다.
섬 전체는 두께 2.3m의 풍부한 보크사이트광으로 뒤덮인 보크사이트 산지로, 서쪽에 인접한 바탐섬과 함께 매장량 1억 t 이상으로 추정되며, 연산 100만 t이 넘는다. 남서 해안에는 리아우 제도의 중심인 탄중피낭항(港)이 있고, 싱가포르 ·자바 등지로 통하는 정기선이 운항되고 있다. 타나메라(Tanah Merah) 페리 터미널 (Ferry Terminal)에서 약 1시간 보트를 타면 갈 수 있다.
싱가포르 북동쪽,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이루는 해협에 위치한 섬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싱가포르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섬을 둘러보는 방법 중 자전거를 추천한다. 타나메라(Tanah Merah) 페리 터미널 (Ferry Terminal)에서 약 15분간 보트를 타면 갈 수 있다.
홈페이지 : http://www.gomelaka.my/
싱가포르 북서쪽, 믈라카 강 연변, 믈라카 해협에 면함. 인구 8만 8000명. 고무 재배가 성하고 코프라 · 고무 등을 수출함. 14세기에 건설된 반도 최고의 도시. 주민은 화교가 많고 포르투갈 · 네덜란드 시대의 건물, 오래된 차이나타운, 교외의 포르투갈 마을 등은 관광지이다. 골든마일 콤플렉스 (Golden Mile Complex)터미널에서 말라카로 향하는 버스회사들이 많다. 약 4시간 소요된다.
면적 415 km²이다. 시조 리그 로스 삼각주(Sijori Growth Triangle)의 일부이다. 카리문섬 및 불란 섬에서 서쪽에, 빈탄 섬에서 동쪽에, 렘팡섬에서 북쪽에, 싱가포르에서 남쪽에 위치한다. 리아우 해협(Riau Strait)을 사이에 두고 바탐(Batam)과 빈탄(Bintan)이 분리되어 있다. 소수의 오랑 라우트(Orang Laut) 토착 부족민이 아직도 이 섬에 살고 있다. 싱가포르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값싼 노동력 덕분에 몇몇 싱가포르 회사들의 공장이 있다. 산업 지구와는 별도로 휴양지와 관광지가 여러 곳 있다. 타나메라(Tanah Merah) 페리 터미널 (Ferry Terminal)에서 약 1시간 보트를 타면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