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고등학교때 즈음이었나, ‘산다는게 심장이 찢어지고 너덜너덜해지는 과정같다’라는 생각을 처음하게 됐다.
지금 돌아보면, 뭐가 그리 힘든 일이 있고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그런 생각을 했을까,라며 약간은 피식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
그런데…
여전히 난 생각한다. 삶이란 심장이 너덜너덜해지고 다시 기워지고 또 찢어지는 과정이라고…
Sophia J.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