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사랑

에로스와 프시케를 통해 읽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

by Sophie

공원에 나가면 손잡고 걸어 다니는 연인들이나 아이와 함께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는 가족들이 보인다. 그들의 얼굴에 번지는 따듯한 미소를 보고 있으면 저 사람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구나 저절로 알게 된다. 나도 그들처럼 이상적인 사랑의 장면을 연출했던 때가 있었다. 아이 손을 잡고 남편과 공원을 산책하고, 아이가 추는 엉덩이 댄스를 보면서 웃고 , 남편의 농담을 들으며 깔깔댔었다.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나는 사랑이라는 추상적 감정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어떤 감정이 사랑이며, 사랑하는 감정을 주고받는 사람들끼리의 이상적인 관계에 대해 명확히 답을 내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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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의 맘살롱입니다. 제 글은 글 그림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이야기를 통해 싱글맘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에세이입니다. 함께 수다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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