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Through Day는 William J. O'Neil이 개발한 CAN SLIM 전략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1. 주요 지수가 전반적인 하락 추세일 때 반등 시도가 발생한다.
2. 기술적 반등인지 상승 추세로의 전환인지는 저점 형성 이후 4~7 거래일 내에 전일보다 강한 거래량을 동반한 1.25% 이상 상승이 발생하는가 여부로 판단한다. 이러한 확립이 이루어진 날을 Follow Through Day라 부른다.
3. 10~11 거래일 사이에 나타날 때도 있으나 이 때는 주요 지수가 1.7% 이상 강하게 상승해야 한다.
- A : FTD 4d 발생, 시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상승했다.
- 1, 2 반등 지점은 FTD가 없기에 매매하지 않는다.
- B : FTD 6d 발생, 시장은 10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상승했다.
- 2022년 약세장에서 그나마 반등하는 지점들을 확인할 수 있다.
- A, B는 거래량 조건에 충족했으나 1% 이상 상승하지 못했다.
- 저점 형성 이후 4일 차에 FTD가 발생하고 시장은 상승 추세로 전환되었다.
강세장 신호
-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전환되는 신호가 될 수 있다.
- 시장이 "당신의 두려움 혹은 개인적 의견과 무관하게 이제 완전히 새로운 상승세가 시작되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 Mark Minervini는 FTD 발생 시 매수할 수 있는 종목이 없으면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라도 매수한다고 밝혔다.
거짓 신호 최소화
-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기관의 매수세가 뒷받침되는 상승인지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위험 관리
- 작은 반등에 속지 않고 현금을 보유하도록 해준다.
- 모든 FTD가 강세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 FTD가 발생했더라도 이후 몇 주 동안 주요 지수가 하락하며 저점을 깨면 실패한 것으로 간주한다.
- 거시경제 환경에 따라 신뢰도가 달라질 수 있다.
- 하락장이 강할 경우 FTD가 무효화될 수 있다.
Ref
William J. O'Neil, The Succussful Investor
Investors Business Daily, Follow-Through Day Concept
Mark Minervini, Trade Like a Stock Market Wizard : How to Achieve Superperformance in Stock in Any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