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안쓰러운 마음

심리상담 4회 차

by 소로까

2주 만에 상담센터를 찾았다.

지난주만 해도 그렇게 어두웠던 마음이 언제 그랬냐는 듯 오늘은 어떤 상담을 받아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 상태가 맑았다.


상담을 받고 나면 그래도 그 주는 내 의지든 상황이든 기분이 괜찮았는데 지난주에는 상담을 받지 않아서 그런지 마음의 동요가 있었고, 주기적으로 마음에 해피 바이러스 같은 걸 넣어야 하나 싶었다. 책이든 동영상이든 여러 수단을 찾아서 자주자주 마음을 달래야겠다.


남편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을 남편과 같이 읽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사랑의 언어는 '서비스'이고 남편의 사랑의 언어는 '스킨십'이다.


어쩌면 우리는 지금 서로의 사랑을 갈구하고 있어서 갈등의 시간을 겪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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