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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팁나눔 Feb 13. 2018

당뇨병 환자가
안전하게 운동하는 방법




당뇨병 환자가  

안전하게 운동하는 방법


당뇨병 환자의 규칙적인 운동은 칼로리를 소모시키고 식사요법의 효과를 도와 혈당을 관리하는데 좋습니다. 

당뇨병의 다양한 합병증도 예방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안전하게 운동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01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추천 받는 것이 좋습니다.

 

02

걷기처럼 쉽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 좋으며, 걷는 것도 힘들 땐 맨손체조도 도움이 됩니다.


03

당뇨병 환자는 운동 시작 전 혈당 수치가 100mg/dl 이상 250mg/dl 이하여야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04

운동은 식후 약 1시간 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고, 식전에는 저혈당에 빠질 수 있어서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05

운동시간은 가능한 매일 비슷한 시간에 하며, 30분~1시간 씩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06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고 식사요법만 하는 당뇨병 환자라면 식전과 식후 어느 때나 해도 괜찮습니다.


07

운동의 강도는 숨이 조금 찰 정도가 좋습니다.


08

운동은 하루 300킬로칼로리(kcal) 이상 소비할 수 있는 종목을 지속적으로 실시합니다. 

빨리 걷기를 10분~15분하면 100kcal가 소모됩니다.


09

당뇨병 치료제(혈당강하제)를 복용하거나 인슐린을 투여하는 환자가 너무 격렬하게 운동을 하면 저혈당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저혈당증은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필요한 양보다 오히려 모자라 건강에 위험이 발생한 상태를 말합니다. 


10

공복 시 운동이나 장기간의 산행 같은 운동은 저혈당증의 위험을 높입니다. 

운동 시에는 저혈당증에 대비해 운동복 주머니에 사탕이나 설탕을 챙기고 저혈당증 증상이 있으면 챙겨 먹은 후 상황에 따라 병원에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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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 저혈당증 위험을 줄이려면 15분마다 잠시 쉬었다가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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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투여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는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저혈당증의 예방을 위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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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을 투여하는 사람은 인슐린 주사부위의 근육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4

운동 중 혈당이 250mg/dl 이상으로 높아지거나 100mg/dl 이하로 낮아지면 운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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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혈당이 100mg/dl 이하로 감소하면 간단히 음식을 섭취하고, 장시간 운동을 해야 할 땐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30분마다 당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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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가 등산・수영 등 격렬한 운동을 하면 혈당이 더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혈액의 농축현상 때문입니다. 

운동 시에 수분 섭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혈액속의 수분 양이 부족해지고 상대적으로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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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혈당이 250mg/dl 이상 높아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갈증이 없어도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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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 발에 상처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발에 잘 맞는 운동화와 두터운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발에 상처가 나서 아물지 않는 심각한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9

운동 후에는 운동의 내용을 기록해 건강관리에 참고합니다. 

운동시간, 운동거리, 걸은 걸음 수, 운동 전후의 혈당 수치, 운동의 강도 등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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