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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소리 Dec 09. 2023

나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시작부터 유명하고 성공한 사람은 없다. 나는 미래에서 왔다.

'되려고'가 아니라
'되었다'로 시작하는 자기 암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탄생 전의 이야기를
보고 있는 것이다.


어이가 없을 수도 있는

독자들에게

선제적으로 한마디 올리자면


시작부터 유명하고

성공한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예정된 길을 향해 가고 있다.


필자는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이제 만 1년이 지났고

브런치를 시작한 지는 3개월 차다.


그러니까 본격적으로 외부에

보이는 글을 쓴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어린 시절 여러 글쓰기 대회에서

을 받았던 기억과

20년 가깝게 일기를 써온 것이나

무엇이든 적고 쓰는 것을

좋아해서 글로 정리하는걸

해왔던 것 말고는

보이는 글을 쓰는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살면서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이룬

한 번의 경험은

성공으로 가는 공식을 몸소 체험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경험과 노하우가 되었다.



하지만 그때의  그 성공이

현재로 이어졌다면

결코 앞으로 맞이할

베스트셀러 작가의 꿈은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일찍부터 파란만장했던

삶을 지나

드디어 맞이했던

한 번의 큰 성공 후에 

또다시 닥친

삶을 뒤흔드는 시련이 있었기에

오늘 필자는 작가라는 꿈에

도달할 수 있었다. 


블로그를 시작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처음은 허접했고 뭐가 뭔지 모르는

고군분투가 있었다.


그러나 지속된 공부와 글쓰기는

조금씩 경쟁력 있는 실력으로 발전했고

블로그를 통한 수익 창출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블로그가 자리를 잡아

인생 버킷리스트에

오래도록 혀두었던

나만의 책 쓰기에 도전하고자

브런치로 작가 되기를

신청했다.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 할까를 숙고하며

꺼내든 첫 번째 이야기가 

지금 8화까지 쓰고 있는

'나의 솔직한 회고록'이다.


그 글 3개로 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았다.


먼저 나를 알고

담대하게 나를 꺼내어 놓을 수 있는

대장정을 시작했는데

그것에는 큰 용기가 필요했다.


누군가 읽어주기를 바라기 이전에

나를 위한 글을 쓰는 것은

외롭기도 하지만

그 대장정 이후에 본인의 삶을

객관화하는 솔직한 작업을 통해

스스로에게 올 확신은


진짜 내가 쓰고 싶은 글을

무엇이든 쓸 수 있다는

글쓰기 앞에 덜 용감했던

나를 넘어

키보드 끝이 날카롭고 살아 숨 쉬는

창작의 길로

인도할 것임을 암시한다.


처음부터 베스트셀러가 된 작가는 없다.


지금 비록 미미한 한 걸음씩을 떼고 있지만
내가 갈 길은 이 길이고

정해진 사명을 위해 나아가며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기에

그것만으로도 열정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삶의 중요 요소

'열정'

그것을 나는 다시 발현 중이다.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있는

나의 큰언니가 말해주길


"예정된 성공을 향해 가고 있어~

담금질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예정되어 있어.

그러니 걱정 말고 나아가^^ "


그렇다.

나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것이다.

예정된 그 답에

자기 암시건

확신이건

마인드 에 해당하는

강력한 바람이건...


미래의 나는 되어있다는

확신을 넘어

된다는 사실

시작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유는 간단하다.


나는 그날을 맞을 때까지

해 나갈 것이고

그럴만한 글을 반드시 써낼 것이기에!!


내가 나에게 하는 말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어떤 한계가 있을 필요가 있는가?

아무런 문제도 한계도 없다.



이미지_The소리



내가 나에게 확신을 주지 못하는데

그런 글로 누구에게 영감을

줄 수 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지금 현재 바로 그 '예정된 순간'을

맞기 위해 나는 열심히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그렇게 되기 전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의 시간들

지금을

누리고 즐긴다.


한 가지 솔직한 심경은

좀 더 천천히 그때를 맞고 싶다.

찬찬하게 여러 시도를 해보고

그 시도로 발전한 필력으로

탄탄한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그 기분 좋은 순간이 천천히 오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삶을 바라보는 방식은

지금에서 미래를 향했다면

지금에 나는

미래에서 현재를 보고 있기에

지금 이 과정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알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과정을 즐기고

현재를 살면서

열심을 다 하는.. 나는

미래에서 왔다.


'베스트셀러 작가 소리는

이런 과정을 지났던 것이다'


를 말하고 있다.


과정을 충분한 열심으로 채우고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며

물이 끓는 임계점.. 100도에 도달하면

모든 것을 익게 할 수 있다.


자명한 한 가지는

불을 댕기고 있는 물은

반드시 끓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지금 나는 불을 댕기고

물을 올려둔 상태이니

결과는 끓는 것이고

끓여진 물로

원하는 것을 익혀

맛있게 먹거나

나누면 되 것이다.



당신은 어떤 물을 올려두었는가?
물을 올려두고
불은 당겼는가?

아무리 근사한 꿈도
불을 댕기는 지속된 노력 없이는
끓어오르는 임계점을 맞을 수 없다.

성공의 임계점에
필요한  공식은
꿈과 목표를 물이라 하고
지속된 노력을 불이라 하여
물과 불이  임계점을 맞아 끓어오르듯

꿈과 목표 + 지속된 노력 = 성공

이다.

이처럼
성공의 공식은
매우 명료하고
사실은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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