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_ 쓰는 낭만소녀

행복이란.. 너와 함께 있는 것

by 세렌디피티

누군가 나에게

'당신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요?'라고 묻는다.

가만히 최근 찍어놓은 사진 갤러리를 살펴보았다.


나의 행복은 그곳에 있었다.




_작문(시).. 세렌디피티


행복은 가까이에


누군가 나에게 행복이 무어냐고 물어왔어요.

가만히 찍어놓은 사진들이 들어있는 갤러리를 살펴보.

내 행복은 그곳에 있었다네.


사랑하는 여보를 보고 웃고 있는 나.

그런 나를 웃으며 바라보는 내 여보.

붉은 메밀꽃 예쁜 곳에서 다른 집 강아지를 보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 귀여운 딸.

표정이 똑같은 딸과 강아지 '미남이'

맛있는 샐러드를 들고 좋아하는 딸의 개구진 표정.

여보랑 딸이랑 함께 먹은 맛집 스테이크 사진.

몇십 년 만에 작은언니랑 함께 빚은 김치만두.

그 만두를 새해 벽두 1월 1일에 온 가족 모두

맛있게 먹던 아침상.

강원도식 손만두

퇴근하는 딸을 데리러 가며 알콩달콩 사랑을 속삭였던 여보와의 데이트.

드라이브 떠나서 먹었던 어느 맛집의 칼국수와 빨간 어묵.

즐거워하던 딸아이와의 예쁜 한컷.

돌아오는 차 안에서 졸려서 잠이든 나.

잠이 깨 눈을 뜨자마자 옆에 보이는 우리 여보 모습.

잠든 나의 입이 벌어지는 장면을 영상에 담아 놀리는 딸아이의 함박웃음.

운전대를 잡아 마누라가 가고 싶다는 곳은 어디든 데리고 다니는 우리 여보.

멋진 낭군님과 드라이브

돌아온 우리를 너무나 포근하게 맞아주는 우리 집.

입었던 옷을 침대아래 벗어던지며 천진한 우리 여보.

여보옷을 정리하고 '누워 누워'하며 침대로 함께 쏙 들어가는 나의 마음.

'돈 벌어 올게'하고 기분 좋게 일터로 나가는 우리 여보.

부지런히 아침루틴으로 준비를 마친 딸내미의 씩씩한 목소리 '엄마 다녀올게~'


조용한 나만의 공간에 앉아 마시는 차의 온도.

좋아하는 책을 넘기며 잔잔하게 일어나는 마음의 파문.

쓰고 싶은 글을 쓸 수 있는 여유로움.

가족들과 함께 먹을 밥을 짓는 평화로움.


그것 뒤에 붙는 기타 등등... 의 무수한 행복들.


어찌 행복을 어렵다 할 수 있을까요?

행복 찾기가 필요할 땐 나의 갤러리를 보세요.

그곳에 당신의, 우리의 행복이 있으니까요




_작문(시)... 세렌디피티


행복부자

오늘 알았네.

나의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히 그것은 나의 핸드폰 갤러리에 있었고

그것은 매일의 단상이었네.


오늘 알았네.

나의 사랑이 어디에 있는지를.

활짝 웃는 나의 미소가 그 사랑을 말해주고

그것은 소중한 내 사람들이었네.


오늘 알았네.

나의 요가 어디에 있는지를.

소중한 일상을 열 수 있는 살아있음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었네.


무엇이 무엇이 좋다고 하지만

내 마음에 샘솟는 이 사랑이야말로

가진 것 중 으뜸인 행복이요, 사랑이요, 풍요로움 이라네.


사람, 삶, 사랑은 모두가 하나의 의미.

사람과 사랑하며 사는 것이 삶.

혼자서는 느낄 수 없는 소중한 사랑이여.

내 오늘에야 알았네.

내 사람과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최고로 배부른 호사라는 것을.


사랑하는 낭군님과 딸램함께..맛집 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