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an

스텔라장-Villian

by 소리

자기 시야안에서의 모습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 그래서 정답 아니면 오답이라는 이부분법의 세계를 또다시 창조하는 관념. 결국 나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타인에게 해를 가할 수 있는 도구.


다양성에 대한 존중은 자신이 포함되지 않는 다양성에서는 언제든지 타자를 물어뜯는 야차로 돌변한다.

“이해할 수 없는 걸 굳이 받아들여야 되나?” 혹은 “너니까 내가 말하는 거야. 다른 사람이었으면 그냥 말 안 했지.”


사과가 그저 사과인 것처럼 당신의 이해가 필요하지 않은, 그저 당연하게 존재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수많은 색깔들을 인식하고 담아내는 단어 또한 주관적이라는 걸 깨닫는다면 좀 더 유연하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까.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나를 모르고 흑백만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은 노래.

매거진의 이전글별을찾는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