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https://www.youtube.com/watch?v=kSzraUekkNE&list=RDkSzraUekkNE&start_radio=1
작은 형님의 큰 조카가 얼마전 결혼을 하였다. 처음 시집왔을 때 초등학교 5학년 아이였던, 짬뽕 좋아하고 케로로 게임을 좋아하던 아이가 이렇게나 장성해서 결혼을 하다니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 멋진 남자가 되어 오랫동안 사귀어온, 이제는 아내가 되는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위해 불러주던 신부의 축가는 내 머릿 속에서 오랫동안 기억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