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 넘으면 침범이야 삡
Boundaries are meant to be attractive
우리는 그 경계선을 모호하게 해서 상대의 경계를 허물고, 내 경계를 허물고
어쩌면 그 단계가 허물어 지는 것이
우리가 말하는 누군가와 친해지는 것 그것일지도.
하지만, 매번 넘어도 되는 선과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을 아슬아슬하게 도는 인간관계라는 것은 때로는 무척 지쳐버리게 되고
그럴때면
나의 나약함에 대해서, 무질서함에 대해서, 그리고 이유모를 질투에 대해서 한 없이 침잠하는 것이다.
어쩌자고 이 선을 넘고
어쩌자고 이 마음을 넘어서,
굳이 누군가의 무엇이 되어서,
모호한 마음들만 잔뜩 부풀려 놓고는
다시 처음처럼 되돌아 가려 하는 것인가
어쩌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