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꿈을 꾸고 있었는지도 모르지
몸이 가장 가난하던 때에 우리의 마음은 가장 풍족하여
서로의 가난을 각자의 풍족한 마음으로 보듬을 수 있을 거라 믿었는데
꿈이었다면 영원히 가능했을 이야기일까
꿈이었기에 그나마 행복했던 시간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