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그 날의 기억

누군가에게 다 있지는 않을 마음들

by 소소담


차라리 누가 이 맘을 겪었으면

그렇게 쉽게는 얘기 못하겠지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이건 말야,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마음이 아픈 일이야,

마치 심장을 망치로 때리는 것 같다고

심장이 져며지는 거 같다고”


당신이 이 똑같은 마음을 하루라도 겪어봐야

당신이 뱉어내는 그 말 중의 어떤 부분에도 위로의 마음이라던가, 온도라던가 하는 것의 가벼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텐데 라고 혼자 독을 품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마음은,

가능하면 누구도 이런 마음은 몰랐으면 좋겠다.

누구에게든 일어나지 않아야 더 좋은 일.

그런 낮과 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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