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자 우리
일이 많고 지치던 날
아니었나 마음이 유달리 지친 날이었나
누군가가 내게 이 이야기를 해 줬던 건가
아니면 내가 이 이야길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했던 건가
정확한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무 이유 없이 받는 기프티콘은 묘한 감동을 줍니다.
딱히 기프티콘이 아니더라도,
아무 이유도 없는 날
생일도 아니고, 기념일도 아니고, 축하받을 일도 없는 날의 축하는, 마음을 꽈악 채워오며 따뜻하게 해 줍니다.
그 이유는,
아무 이유 없이 우연히 찾아온 행복이어서가 아닐까요?
그 뒤로 저도 모르게
아끼는 사람들에게 힘내라고 하고 싶을 때면
저런 말을 하며 기프티콘을 쏘곤 합니다!
(급격히 줄어드는 통장 잔고와 함께)
그래도 이렇게, 세상 사는 맛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