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책의 숲에서
삶에 지쳐 숨이 턱턱 막힐 때도,
그저 빈둥대며 흘려보내고 싶을 때도,
홀로 버려진 것만 같아 무너질 때도,
어디론가 숨어들고 싶을 때도
문득 떠오르는 곳 하나쯤 있어도 좋지 않을까?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대단한 누군가를 만나지 않아도,
그저 그곳이 있음에
위안이 되는
그런 곳 하나쯤 있어도 좋지 않을까?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도
숨이 좀 쉬어질 것만 같은.
새로운 연재
'소곤소곤 토닥토닥, 책의 정원에서'를 시작한다니
주변에선 제가 책을 꽤나 좋아하나 보다
싶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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