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연애를 위한 꽃 처방전, 전자책 출간 준비 소식
<괜찮은 연애를 위한 꽃 처방전>이 전자책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원고를 추가해서 더 쓸 수 있을까 기타 여러 가지를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새 글도 많지 않고, 너무도 가끔씩 전자책을 낸다, 출간을 한다 말과 계획만 무성했었는데
드디어, 전자책 출간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전자책 출간 이후에는 처방을 위한 1 꽃 대신, 연애에 대한 사소한 생각들과 그 생각을 위해 필요한 좋은 글들을 소개해 드리면서 출간된 전자책 홍보를 해볼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괜연꽃 전자책을 팔아서 엄청난 부자가 되겠다는 계획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잘 되면 원고를 다시 재정비하고 추가분을 더 쓸 용기를 얻어 종이책 출간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
그냥 이 또한 상상의 나래 입니다. 제가 살면서 얼마나 실천이 부족한지를 매일 같이 실감하며 늙어가고 있습니다.
<괜찮은 연애를 위한 꽃 처방전>은 초기에 <연애하고 싶은 여자들을 위한 오후>라는 블로그에 모아둔 초고를 바탕으로 재탄생된 글입니다. 이 글을 통해 구독자님들께 위로를 드리고, 연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무엇을 드리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2021년에는 상담대학원에 복학도 하고, (코로나야 제발 물러가라) 그 이후 부터는 1:1 연애와 관련된 상담도 진행하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21년에는 6월부터 8월, 1월부터 2월은 <연애하고 싶은 여자들을 위한> 집단모임도 계획 하고 있는데 잘 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내년 하반기 혹은 22년 상반기에나 가능할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낭만 윤" 근황과 전자책 출간 준비 소식, 너무 먼 미래 계획까지 전해 드렸습니다. 전자책 출간되면 즐거운 마음으로 제일 먼저 브런치에 소식 전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