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no.com/song/435b06d0-bf92-414e-a85b-f8c002d2c2dd
가야할 때 / 김인숙
갈 때는 그냥 간다 했다
아무 것도 못 가져 가서
다 두고 가야 한다고 했다
훌훌 털고 가서
기분은 가벼울 거라 했다
아직은 가야 할 때가
아니라서
그대 생각도 많이 하고
얼굴도 봐야 해
더 살아야 하나 봐
그리움이 남아 있어
갈 때는 그냥 간다 했다
아무 것도 못 가져 가서
다 두고 가야 한다고 했다
훌훌 털고 가서
기분은 가벼울 거라 했다
이렇게
그리워하고 있다오
참 많이 보고 싶소
더 살아야 하나 봐
그리움이 남아 있어
그대여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옆에 있어
고마워요
그대여
나는 지금 이 순간
당신 곁에
있을 수 있어
행복해요
https://suno.com/song/cf96ca1b-d394-4e50-be9e-d02da36b5ce7
아직 가야할 때가 아니라 했다.
가야할 때가 있지 않다.
나는 오래 오래 머물며 함께 살고 싶다.
엄마 하면 엄마 목소리를 들려주겠다는 것이 엄마의 의지였다.
고맙다.
엄마는 나와 다른 사람이지만,
모든 것이 다 이해되는 것도 아니지만,
당연하지 않은가?
우리는 서로 기쁘게 살기를 바라는 엄마와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