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필

by 반돌

언젠가 글쓰기를 멈추는 날이 있을까

생각이 멈추고 그리움이 멈추고

꿈도 욕심도 어려움도 힘듦도

다 사라지고 나면

쓰고 기억하는 것을

잊고 버려내는 것을 멈추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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