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반돌 Mar 27. 2023

절필

언젠가 글쓰기를 멈추는 날이 있을까

생각이 멈추고 그리움이 멈추고

꿈도 욕심도 어려움도 힘듦도

다 사라지고 나면

쓰고 기억하는 것을

잊고 버려내는 것을 멈추게 될까

작가의 이전글 야한 생각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