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바람에 떨어지는 벚꽃잎들.
여린 잎들과 헤어져야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요.
산에서 만난 벚나무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꽃 피우라 애썼다.
고마워.
사랑해.
토닥토닥 나무를 두드려주며 인사를 건넵니다.
이 예쁜 꽃길에서 당신을 떠오릅니다.
걸으며 쉬며 그렇게 천천히 차 한잔 하고 싶습니다.
:)
늘 웃는 날 되세요~
다음 주까지 외주 일러스트 작업으로 분주해서 드문드문 포스팅할 듯해요~
::작가의 한 마디
어떻게 표현할지
어떻게 색으로 담아낼지
늘 고민합니다.
_타인의 창작물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세요~
_무단 도용방지를 위해 색상을 다운시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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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2885)
소리여행's work order
email : helenhanmom@hanmail.net
illust site : https://grafolio.naver.com/helenhan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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