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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먹고 싶은 것이 있어요.
수제비, 칼국수, 잔치국수, 부침개..
어릴 적 엄마가 해주시던 고소한 밀가루 음식들이 비가 오면 자연스레 기억되어
입맛을 다지게 됩니다.
친구들이 아직도 엄마가 해준 음식이 맛있었다고 기억해냅니다.
건빵도 잘 튀겨주시고, 도넛도 튀겨서 내어주시고요.
참 정성을 다한 멋쟁이 엄마셔요.
기억은 잊었던 맛까지 되살려 내는 거 같아요.
내 몸으로 떨어지는 비는 내 몸안으로 스며들지 못하지만..
비의 오감은 내 몸과 마음으로 많은 것들을 스며들게 합니다.
그래서 좋고 행복한 웃음 짓게 만드는 기억들을 내 마음 안으로 스며들게 해야 할 거 같습니다.
... 오늘 저녁은 멋진 핸섬 가이 신랑에게 수제비 반죽하라고 해서, 수제비를 끓여먹어야겠어요~
호박, 감자 슝슝~
::작가의 한 마디
어떻게 표현할지
어떻게 색으로 담아낼지
늘 고민합니다.
_타인의 창작물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세요~
_무단 도용방지를 위해 색상을 다운시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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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2994)
소리여행's work order
email : helenhanmom@hanmail.net
illust site : https://grafolio.naver.com/helenhanmom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
_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 대한민국환경사랑공모전 2020
소리여행 장려상 작품도 구경해보시고, 근사한 타분야 수상작도 살펴보세요~
소리여행(2020 일러스트분야_장려상_꽃들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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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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