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100일 동안 만나는 배롱나무

요즘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분홍꽃나무

by 청자몽

여름 꽃도 예쁘다.

요즘 거리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분홍꽃나무를 보며 드는 생각이다.


봄에 피는 꽃들이 워낙 종류도 많고 화사해서 봄꽃 예쁜 줄은 알았는데, 찌는 듯한 여름 햇살 아래 하늘거리는 분홍 꽃잎이 이렇게 예쁘다니...
게다가 더 좋은 건 목련처럼 잠깐 폈다가 어느새 사라지는 게 아니라 꽤 오랫동안 피어 있다는 점이다.


하늘이랑 짙은 녹색 잎이랑 분홍 꽃잎의 조화


배롱나무 꽃은 진달래나 개나리처럼 모여서 예쁜 꽃이다.


꽃무리가 예쁘다.



갈색 벽돌 건물과 잘 어울린다.



평범한 나무의자 쉼터도 이렇게 근사하게 만들어준다.


삭막한 건물숲 사이에 있어 더 돋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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