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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자몽 Jul 31. 2020

키우던 호접란에 꽃이 피다. 신기하고 기특하다.

물 주고 영양제도 주고 말도 걸어주고...

반려식물이라고 하던데.. 맞는 말인 것 같다.

베란다에 이러저러한 식물을 키운다.

반려동물과 마찬가지로 반려식물이라고도 한다는데..

우리집 식물들도 반려식물이다.


물 주고 살펴보고, 말도 건네고 한다.

식물도 자라고 나도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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