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해 저물녘 하늘을 담다.

옅은 회색 구름이랑 해지는 노을 하늘이 묘하게 섞이다.

by 청자몽
초겨울 해질녁 하늘

구름 잔뜩 낀 흐린 날이라, 4시 반이 넘어가니 어둑어둑 해졌다. 이렇게 해가 지려나? 했는데,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이렇게 근사한 그림이었다.



옅은 분홍빛과 회색빛이 묘하게 섞이는 순간

시퍼렇기만 한 날과 또 다른 느낌의 하늘이었다.



하늘은 언제봐도 근사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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