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함께 가을이 떠나가다.

낙엽이 다 떨어지고.. 초겨울이 됐다.

by 청자몽

계절이라는 게 확실히 경계가 지어지지는 않는다. 언제부터 언제까지가 봄이고, 여름이고, 가을이고 겨울인지 그런 게 없다. 그래도 느낌상 이제 정말 가을이 가버린 것 같다.


패딩 입고 추웠어도 나뭇잎이 달려 있는 동안은 그래도 가을 끝자락에 있구나 했는데.. 비 내리고 나뭇잎이 다 떨어져 버리니 겨울이구나 싶다.




덧.

최강 한파가 몰아닥친 오늘(2020.12.14),

문득 서랍 속에 적어놓았던 글을 꺼냈다. 훌쩍 떠나버린 가을을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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